대표칼럼2018-09-20T15:41:24+00:00

Serving Where Christ is Least known

대표 칼럼

선교대회를 마치고

작성자
director
작성일
2018-09-06 15:44
조회
46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도 이제 서서히 그 자체를 감추고 있습니다. 찬바람이 불어오는 저녁이면 다가오는 가을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지난 6월말에 모였던 선교대회는 첫 모임보다 더 큰 의미로 다가왔고 그만큼 큰 과제를 남겨 주었습니다. 그 선교대회를 아래와 같이 간단히 결산합니다.

지난 1회 선교대회에 이어 5년 만에 개최된 선교대회2018은 ‘기회’라는 키워드를 통해 지난 20년을 돌아보는 기회였습니다. 한국SIM선교공동체가 한국교회의 세계화라는 큰 사명을 잘 감당해 왔는지, 125주년을 맞은 SIM국제선교회는 한국교회와의 동역을 어떻게 감당해 왔는지를 신학적으로, 전략적으로 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20년을 목표로 급변하는 세상에서 이 사명을 전략적으로 어떻게 지속해 나갈 것인지를 함께 논의하였습니다.  선교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그 시간을 저희 공동체에 다시 허락하신다면 말입니다.

  1. 기간: 2018년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2. 장소: 설악비치리조트

  3. 주제: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요20:21)” (부제: For Another 20 Years)

  4. 참석자: 선교사, 자녀들, 이사, 전문찬양사역자들과 자원봉사자들 100여 명


모든 참석자들은 예배와 강사님들의 기도와 마음을 실은 말씀선포, 네 차례에 걸친 전략모임을 통해 우리의 지난날과 다가오는 시간들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다시 한 번 고백하였습니다.

또한 어떤 환경에도, 또한 우리의 경험이나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진리를 다시 한 번 확인하였습니다. 판이 바뀌는 이 세대에 나 자신을 포기한 영성의 기본을 회복할 것을 요구하는 하나님의 음성은 다시 한 번 겸손하게 그리고 철저히 자신을 돌아보게 하였습니다.

내일을 위해 MK(자녀들)을 품고, 한반도 평화시대를 앞둔 시점에서 의미 있는 통일전망대 관람을 끝으로 "(또 다시 20년을 위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하시는 주님의 보내심을 우리의 삶과 사역에 실행하기 위한 새로운 20년을 향한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선교대회가 끝난 지금 네 차례의 전략회의를 통해 얻은 결과물들을 5-6개의 범주로 나누어 시대적 요청에 헌신하여 자발적으로 구성된 Task Force Team을 통해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선교대회2018의 이 모든 과정들은 선교공동체에 속한 지체들뿐만 아니라 많은 동역자, 후원자들의 오랜 기도와 아낌없는 후원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이 지면을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 사랑이 없었더라면 이 모든 기쁨의 결실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사랑에 힘입어 저희는 앞으로 여러 동역자들이 응원하며 지켜보는 가운데 주님께서 허락하실 SIM공동체의 새로운 날들을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합니다.

세상을 향한 사랑을 멈추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과 함께 세계선교의 여정에 동참하는 모든 동역자들의 응원과 기도, 지원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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